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8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액티브엑스 제거 추진계획과 관련해 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으로부터 보고를 받습니다.
문 대통령은 액티브엑스가 그동안 전자상거래 활성화의 발목을 잡는 주범으로 지목돼 온 만큼 이를 제거했다는 공약을 제시했었습니다.
지난 3월 2일 정보통신기술 현장 리더와의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은 "정부가 관리하는 모든 사이트에서 액티브엑스는 물론 일체의 플러그인을 모두 제거하는 등 새로 제작하는 정부 공공사이트는 예외없이 노플러그인 정책을 관철하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