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의 전설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모셨습니다. 내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이 독일, 멕시코, 스웨덴과 같은 F조에 편성됐습니다. 차범근 전 감독은 조 추첨 현장까지 다녀왔습니다. 한국축구에 대한 격려와 응원을 부탁했습니다.
어려웠던 시절, 축구만 알고 축구만 하며 살아왔던 인생에 후회는 없지만 그 과정에서 대신 어렵고 힘든 일을 짊어져야 했던 아내와 가족에 대한 미안함과 사랑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98년 프랑스 월드컵 때 국가대표 감독으로 있다가 월드컵 기간 경질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차범근이라는 이름은 한국 축구사에 가장 우뚝한 자리에 가장 깊게 새겨진 이름임에는 틀림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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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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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