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우리처럼 대선 열기가 뜨거운 프랑스입니다. 국민전선 대선후보 마린 르펜이 대선 결선 투표를 앞두고 한 유세장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때 뭔가 깨지는 소리가 들리는데요, 이 소리와 함께 르펜 후보가 머리를 감싸면서, 경호원들과 건물 안으로 향합니다.
이날 유세장에는 르펜 후보에게 항의하는 사람들이 몰려들었는데, 그 중 누군가가 달걀을 던진거라고 합니다.
얼마 전 다른 후보는 유세장에서 밀가루 세례를 맞기도 했는데, 후보들은 오는 7일 치러질 대선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