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한 식단에 시달리는 보육원 아이들은 전국 다 합해서 1만3천 명입니다.
영양 전문가들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불과 1만3천 명 제대로 먹일 예산을 만들지 못해서 이 아이들이 키가 덜 크는 건 물론이고 천식과 아토피,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 장애의 위험을 안고 살도록 방치하고 있습니다.
국가가 보육을 책임지겠다는 약속은 부모 있는 아이들에게만 적용되고 있는 겁니다.
그나마 그건 제대로 되는지요.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