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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메시? 푸욜 사진 한장에 인터넷 '들썩'

<앵커>

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의 인기는 경기장 밖에서도 상종가입니다.

어제(13일)는 한 장의 사진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는데요, 김영성 기자입니다.



<기자>

한 시즌 역대 최다골 기록에 도전하고 있는 메시는 어딜가나 기자들의 질문 세례를 받습니다.

세계 최고의 축구스타면서도 언제나 겸손함을 잃지 않습니다.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 공격수 : 나에게 가장 중요한 건 팀입니다. 팀원 개개인이 상을 받으면 좋겠네요.]

FC 바르셀로나의 주장 푸욜은 자신의 트위터에 메시가 연습 중 골키퍼로 나선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문 골키퍼 못지않은 그림 같은 펀칭 장면에 푸욜도 혀를 내둘렀습니다.

최근 2경기에서 7골을 몰아치며 2년 연속 50골의 대기록을 달성한 메시는, 만화 같은 플레이로 온라인 게임의 단골이 된 지 오래입니다.

인기가 치솟으면서 최근엔 유명 비디오게임의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축구의 역사를 새로 써 가고 있는 메시는 오는 18일 세비야와 정규리그에서 연속 골 사냥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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