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남 비방 수위가 갈수록 높아져 이명박 대통령의 이름이 적힌 사격 표적지까지 등장했습니다.
[변인선/북 4군단장 : 역적패당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복수의 일념이 끓어번지고 있습니다.]
북한의 위협 수위가 높아지자 김관진 국방장관은 연평도를 방문해 "북한이 도발하면 복수차원에서 강력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김관진/국방부 장관 : 조건반사식으로 행동해야 한다. 강조하지만 적이 도발하면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여러분은 항상 숙달돼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