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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주미대사 "한미 FTA 성공시켜야"

차기 무역협회장으로 추대된 한덕수 주미대사는 "자유무역을 해야 하는 우리나라 입장에서 한미 FTA는 모두가 노력해서 성공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대사는 18일 워싱턴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한미 FTA가 발효되고 5년 정도 지나면 우리나라의 국내 총생산은 5% 성장하고, 세수가 10조 원 정도 늘 것"이라면서 한미 FTA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가질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미 FTA는 철저하게 경제적 관점에서 다뤄져야 한다면서, 무역협회장이 된 뒤 기회가 된다면 반대하는 사람들과 대화를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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