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이란, 국내 이스라엘 스파이망 검거"

이란 정보 당국이 지난해 발생한 이란 핵과학자 암살에 관여한 이스라엘 스파이망을 일망타진했다고 이란 국영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란 국영 방송은 정보부가 발표한 성명을 인용해 "이스라엘 정보기관인 모사드와 연계된 스파이망과 테러리스트들이 일망타진했다"고 전했습니다.

국영 방송은 또 검거한 암살 스파이 조직 가운데 한명을 공개하고, 이 남성이 이스라엘에서 암살 훈련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에앞서 지난해 1월 이란의 핵 물리학자인 알리 모함마디가 출근길에 폭탄 공격을 받고 숨졌으며, 이란은 사건 직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배후라고 주장해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