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장애인들에게 장애 수당을 지급하는 구청 공무원이 26억여 원을 횡령했다가 적발됐습니다.
서울시는 양천구 직원 38살 안 모 씨가 장애인의 수를 부풀려 예산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동안 26억 4천4백만 원을 횡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씨는 한 번에 많게는 8천만 원까지 모두 72차례에 걸쳐 부인 등 가족들의 계좌로 돈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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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에게 장애 수당을 지급하는 구청 공무원이 26억여 원을 횡령했다가 적발됐습니다.
서울시는 양천구 직원 38살 안 모 씨가 장애인의 수를 부풀려 예산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동안 26억 4천4백만 원을 횡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씨는 한 번에 많게는 8천만 원까지 모두 72차례에 걸쳐 부인 등 가족들의 계좌로 돈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