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친분 관계가 있는 왕자루이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이달 평양을 방문할 것으로 보여, 와병설이 나돌고 있는 김정일 위원장과의 회견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고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15일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베이징발 기사에서 왕자루이 대외연락부장이 북중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수뇌진의 상호 방문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달 중으로 평양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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