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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 토크쇼 "한국은 성형수술의 천국" 비하

<8뉴스>

<앵커>

미국의 인기 토크쇼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한국의 젊은 여성들을 성형수술 중독자라고 비하하듯 소개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오늘의 세계 이정애 기자입니다.

<기자>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는 지난 6일 전세계 17개 나라에 사는 30살 여성들의 삶을 비교하는 프로그램을 내보냈습니다.

[오프라 윈프리 방송 프롤로그 : 저와 함께 세계를 돌아봅시다. 이곳은 성형수술의 천국입니다.]

이 방송에 출연한 중국계 미국인 링 씨는 한국에서 취재를 해보니 한국의 젊은 여성들이 자기 수입보다도 비싼 성형수술을 서슴지 않고 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러한 한국의 성형붐은 한국 여성들이 서구화된 아시아인이 되기를 꿈꾸고 있기 때문이라고 비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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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북부 하트라에 쿠르드족의 것으로 보이는 대규모 학살 현장 9군데가 발견됐습니다.

후세인 정권시절이었던 80년대 말 자행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여성과 아이들의 시신만 있는 곳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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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지거나 충격을 받으면 센서를 통해 보호자의 휴대폰이나 컴퓨터로 연락을 주는 지능 조끼가 싱가포르에서 개발됐습니다.

개발자들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쉽게 균형을 잃거나 골절상을 입는 노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조끼를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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