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가 20일 전쟁 반대 성명을 발표한 데 이어 중국에서의 전쟁 반대 여론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의회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 외사위원회는 21일 성명을 통해 미국이 주도하는 이라크 전쟁을 즉각 중단하고 평화적으로 사태를 해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인대 외사위는 성명에서 이라크 문제도 유엔 내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밝히고, 국제 분쟁은 무력이 아니라 반드시 정치적 수단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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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인대도 전쟁반대 성명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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