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이끄는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14일 월요일 공식 출범합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윤호중 비대위'는 14일 아침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비대위는 이날 참배를 마치고 국회로 이동해 첫 회의를 열 계획인데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에는 초선의 박성준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늦어도 13일까지 비대위원 인선 작업을 마치겠다는 계획인데 비대위 규모는 총 7~9명 정도로 예상됩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