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은 16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악플은 살인이다.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라는 글귀가 담긴 게시물을 캡처해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얼굴 없는 이가 휴대전화를 들고 있는 모습이었다.
탑은 최근 자신의 SNS에 그림 사진을 올렸다가 "자숙이나 해라. SNS 하지 말고 복귀도 하지 말아라"라는 악플을 받자 "네! 저도 할 생각 없습니다. 동물 사진이나 보세요"라는 답글을 단 바 있다.
대마초 흡입 판결로 복무 중인 의경에서 퇴출 당해 강제 전역한 탑은 남은 기간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 뒤 지난 7월 소집 해제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