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영상'입니다.
오늘(6일) 오전 7시 30분쯤 부산 부산진구에 있는 한 조명업체 창고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50여 분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이 번지면서 검은 연기가 일대를 뒤덮자 놀란 시민들의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출근 시간에 불이 나 부산 시내 삼전교차로, 서면교차로 등을 지나던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날 오전 부산교통정보 측은 "범전로, 부산시민공원-삼전교차로 방향, 삼전교차로 못 간 지점, 건물 화재로 인해 도로 통제 중"이라고 알렸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시청자와 함께 만들어 가는 뉴스, 'SBS 제보영상'입니다.
(영상편집 : 이은경, 제보 : 시청자 강영덕·김수경 님)
▶ SBS 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채택 시 모바일상품권(1만 원)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