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섬의 화산이 폭발하면서 현지 주민들과 관광객이 대피하는 가운데, 화산재 때문에 항공기도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그런데, 이 순간 발리 근처 휴양지로 취재가 아닌 '휴가'를 간 SBS 외교부 출입 기자가 있습니다. 평소 이런 상황이 생겼을 때 마이크를 들고 보도를 하던 그가 졸지에 고립된 한국인으로서 인터뷰 대상자가 됐습니다.
기획 최재영, 김경희 / 그래픽 김태화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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