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실시공·감리 문제로 여러 차례 논란이 된 LH 공공임대 아파트에서 또다시 부적합 자재가 시공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규모만 전국에 걸쳐 7천8백여 세대에 달합니다. 문제가 된 건 욕실에 들어가는 거울이었습니다. 안전과 직결되는 자재는 아니라 상대적으로 품질 검증 절차가 느슨했는데, 정작 입주민들은 정확한 교체 이유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왜 부적합 자재 시공이 반복되는 것인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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