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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까지 대부분 비…경북 동해안 강풍주의보

<앵커>

오늘은 어제(5일)보다는 약하겠지만 산발적으로 비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연휴 보내고 돌아오시는 분들은 꼭 안전 운전하시기를 바랍니다.

자세한 날씨 소식 임은진 캐스터가 전해 드립니다.

<기상캐스터>

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도 빗길 안전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밤사이 빗줄기가 다소 약해지면서 물폭탄이 쏟아졌던 제주는 비가 잦아들었는데요.

하지만 내일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더 이어지겠고 이 비는 소강상태를 보일 때가 많겠습니다.

오늘 예상되는 비의 양입니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과 산지, 경북 북부 내륙에 5~20mm고요.

그 밖의 지역은 적게는 5에서 많게는 10mm 정도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비가 잦아든 지역도 오늘 종일 하늘빛이 흐리겠고요.

동해안은 오늘 강한 너울이 유입되겠습니다.

또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현재 기온을 확인해 보시면 서울 14.1도 등 어제 아침보다 다소 낮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낮 기온도 확인해 보시면 서울 15도로 종일 서늘하겠고 영남 지역은 어제보다 낮 기온 3도에서 4도가량 높게 오르겠습니다.

내일까지는 산발적으로 비가 가끔씩 더 이어지겠고요.

주 중반부터는 다시 맑은 날들이 이어지겠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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