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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미, 대만에 F35 판매 검토"

미국이 대만에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를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통화에서 '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기로 한 데 이어 대만에 대해서는 무기 판매를 통해 양측간 힘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은 오는 6, 7일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 이후 대만에 대한 F-35기 판매 문제를 본격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다.

역대 미국 정권은 1979년 중국과 국교를 수립하고 대만과 단교한 이래 대만에 방위 목적의 무기를 판매해 왔는데, 중국을 의식해 신형 전투기나 잠수함, 이지스 구축함 등은 판매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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