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전, 노무현 탄핵했던 김기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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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국민들의 거센 퇴진 요구를 받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도 탄핵안을 두고 격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12년 전 노무현 전 대통령도 탄핵 위기에 놓인 적이 있습니다. 그 때 탄핵소추안을 헌법재판소에 들고 갔던 사람은 박근혜 대통령의 초대 비서실장 김기춘입니다. 김기춘 전 실장이 그 당시 어떤 말을 했는지 들어보면 지금 박근혜 대통령은 탄핵을 당할 사유가 차고 넘친다는 생각까지 들기도 합니다. 

기획 : 권영인 / 구성 : 김민정 / CG : 김지연, 한혜리 인턴 / 영상편집 : 한혜리 인턴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