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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금메달' 진종오 축하하는 北 김성국… '통일'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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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데오도루 올림픽 사격장에서 열린 남자 50m 권총 결선이 열렸습니다. 북한의 김성국 선수는 초반에 선전을 하며 1위를 달렸으나, 마지막 4발을 남겨두고 진종오에게 따라 잡히며 동메달리스트로 확정됐습니다.

시상식 이후 기자회견에서 김성국 선수는 “1위에 오르지 못한 것이 아쉽다”며 동메달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둘이 하나가 되면 더 큰 하나의 메달이 되는 것이 아닌가. 1등과 3등이 하나의 조선에서 나오면 더 큰 메달이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북한 선수가 리우올림픽에서 통일을 시사하는 발언을 한 건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인데요, 그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정경윤 / 구성 : 김나현 / 편집 : 이지혜 / 영상취재 : 최준식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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