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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삼성화재 6년 연속 우승 축배

프로배구 삼성화재 6년 연속 우승 축배
프로배구 V-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삼성화재가 6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삼성화재는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챔피언결정3차전에서 대한항공을 3대 0으로 꺾고 3연승으로 승부를 끝냈습니다.

2007-2008 시즌부터 6년 연속이자 2005년 프로 출범 후 7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습니다.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모두 석권한 통합우승만 네번째입니다.

특급용병 가빈이 떠나 전력이 약해졌을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쿠바 출신 레오의 눈부신 활약에 특유의 조직력으로 변함없이 최강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3차전에서 32점을 터뜨린 것을 비롯해 3경기 내내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우승을 이끈 레오는 챔피언전 MVP에 뽑혔습니다.

대한항공은 3년 연속 삼성화재의 벽을 넘지 못하고 또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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