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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

안녕하십니까?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오는 8일, 오랜만에 컴백 무대를 앞두고 있는 원더걸스! 신곡 '라이크 디스'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뜨거운데요. 그 동안 원더걸스하면 복고풍 음악에,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포인트 춤'이 특징이었는데, 이번 신곡에서는 색다른 춤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전 국민에게 친숙한 춤이죠? 원더걸스의 이번 신곡, '포인트 춤'은 일명 '개다리 춤'이라고 합니다. 원더걸스 멤버들이 '개다리 춤'을 춘다면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각자 편안한 트레이닝 복을 입고 연습실에 모인 멤버들. 특유의 신나고 중독성 있는 사운드와 함께 다리를 격렬하게 흔들고 있죠. 이 춤이 바로 '개다리 춤'이죠. 살짝 코믹스러운 춤이기도 한데, 원더걸스 만의 개성을 살려 발랄하게 소화해 낸 것 같네요. 올 여름, 유행 예감. 가요계에 또 한 번 '개다리 춤' 열풍이 일 것 같은데요. 팬들은 "신나고 재밌는 안무다", "허벅지 살이 많이 빠질 것 같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네요. 얼른 무대에서 보고 싶네요. 원더걸스는 오는 금요일, 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라이크 디스'의 첫 컴백 무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첫 무대에서 선보이는 개다리춤, 함께 기대해보시죠.

어제(5일)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는 '제프 장'이 실시간 검색어를 뜨겁게 달궜는데요. '제프 장', 알고보니 그룹 핑클 출신의 뮤지컬 배우 옥주현 씨의 남자친구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제 열린 제 6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옥주현 씨, 수상 소감을 통해 남자친구인 제프 장 씨에게 고마움을 전했는데요. 이후, 제프 장 씨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과 관심도 커졌습니다. 제프 장 씨는 한 유력 언론사주의 차남으로 훈훈한 외모에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인 것으로 알려졌고요.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한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올해로 6년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고, 하지만 막상 제프 장 씨의 모습이 따로 공개되지 않아서 아쉽다는 반응이 있네요. 옥주현 씨는 지난해 9월, '힐링캠프'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혔었죠. 그렇지만 지난 2008년에 불거졌던 결혼설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번에 다시 한 번 공식석상에서 남자친구를 언급한 것에 대해 "혹시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라는 추측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그맨 백재현 씨의 확 달라진 외모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나 확 달라졌는가 하면요. 이 사람이 맞나 하는 생각까지 드는데요. 최근 체중감량과 성형수술을 감행한 백재현 씨. 수술을 받게 된 그 배경을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2월, 병원에서 건강상태가 심각하다는 검진을 받고 체중 감량에 돌입했다고 하는데요. 118kg에서 무려 40kg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건강상태도 나빴지만 백재현 씨는 "뚱뚱한 몸 때문에 그동안 외모 콤플렉스에 빠져있었다"고 털어놨는데요. 자신의 외모에 대한 악성 댓글을 볼 때마다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렸고, 심지어 자살 충동까지 느꼈다구요. 그래서 성형수술과 양악수술까지 감행했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정말 '페이스오프' 수준 아닌가요? 화면으로만 봐도 정말 놀라운 변신이네요.

개그맨 정형돈 씨와 래퍼 데프콘이 만나 결성된 이색 그룹이죠. '형돈이와 대준이'의 인기가 만만치 않은데요. 빅뱅과 원더걸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네요. 대체 어떻길래 이렇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형돈이와 대준이'의 타이틀곡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 잠깐 들어보셨는데요. 이 노래가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빅뱅의 '몬스터'와 원더걸스의 '라이크 디스'의 인기와 맞먹고 있죠. 가요계 막강 파워를 자랑하는 아이돌 그룹 사이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끄는데요.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는 이별한 남녀의 상황을 코믹하게 담아낸 노래고요. 개그맨 정형돈 씨의 유머 감각과 가수 데프콘의 음악적 노하우를 잘 섞어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내일, 첫 음악 프로그램 출연을 앞두고 있는 '형돈이와 대준이'.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의외적인 활동에 기대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 씨에게는 '흑기사' 팬이 항상 출동 준비를 하고 있다고요? 이게 무슨 얘기인가요? '태티서'의 사인회 현장을 담은 영상인데요. 미소를 지으며 열심히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던 태연 씨! 그런데, 갑자기 벌레가 날아날자 '어~ 이게 뭐야' 화들짝 놀라는데요. 곁에서 이 모습을 지켜본 한 남성 팬, 열심히 벌레를 쫓았구요.. 그래도 나방이 날아가지 않자 이번엔 발길질까지 하면서 '기사도 정신'을 제대로 발휘했네요. 혼신의 힘을 다해서 벌레를 쫓아낸 남성 팬의 모습, 뜻밖이라는 건지, 아니면 오버라는 건지, 태연 씨는 웃음을 참지 못 했고요. 그러면서도 악수를 청하면서 고마움을 표시했는데요. 흑기사 팬을 둔 태연 씨 정말 든든하겠어요.

최근 한국을 찾는 외국 관광객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죠.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발표했는데요. 여기에 연예인으로는 유일하게 오른 스타가 있습니다. 누굴까요? 바로 걸 그룹 카라인데요. '한국 관광의 별' 10개 부문에는 주로 지역과 기업들이 선정됐는데 카라가 특별부문에 뽑혔네요. 일본에서 한류 열풍을 일으키며 한국관광의 매력을 알려왔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인데요. 지난 1월, 한국 문화산업 교류재단의 조사에서 일본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로 선정된 카라! 작년에는 한국 방문의 해 기념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도 활약한 바가 있습니다. 실제로 카라 등 한류 스타들을 보러 한국을 찾는 외국 관광객들이 많다고 하네요. 한국관광공사의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를 찾는 전체 관광객은 한해 1,000만 명이고요. 이 중의 10% 이상이 한류 때문에 한국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말 자랑스러운 소식입니다. '2012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은 오는 12일에 열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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