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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떠나는 추승균 "내 농구 인생은 93점"

프로농구 역대 최다인 5차례 챔피언 결정전 우승에 빛나는 KCC 추승균 선수가 은퇴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15년 동안 한 팀에서 묵묵히 뛰어온 '소리 없이 강한 남자' 추승균 선수의 은퇴 소감 들어보시죠.

Q) 자신의 농구 인생은 몇 점?

[추승균 : 93점 정도 주고 싶고 나머지 7점은 못 이룬 한 가지 때문에 정규리그 MVP를 못 받아서 그게 좀 안타깝습니다.]

Q) 농구 인생 최고의 순간?

[2008-2009시즌에 제가 또 후배 선수들을 이끌고 그리고 주장으로서 또 챔피언전 때 우승을 하고 또 그게 또 제 개인적으로도 큰 상을 받았기 때문에 그 게임이 제일 기억에 많이 남고….]

Q) 어떤 선수로 기억되고 싶나?

[코트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고 항상 성실했다는 얘기를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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