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축구 최종예선을 치르고 있는 우리 올림픽팀에게 좋지 않은 소식이 날아들었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이 지난해 11월27일 최종예선 3차전에서 오만과 1대 1로 비겼던 카타르에게 몰수패를 주기로 뒤늦게 결정했는데 이유는 카타르가 경고 누적으로 뛸 수 없는 선수를 오만전에 출전시켰기 때문입니다.
오만이 그 경기를 3대 0으로 이긴걸로 바뀌면서 오만에 승점 3점 앞선 1위를 달리고 있던 우리나라는 승점 1점차로 바짝 쫓기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