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부산 북항에 나타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상어 부캉이가 떠날 생각이 없어 보이는데 2차 방류 시도는 잘 될까요?
그제였죠.
해경과 소방 등이 이 선박과 워터펌프 등을 동원해서 부캉이를 수로 밖으로 유도했지만 결국 성공하지 못했죠.
물줄기와 소음을 이용해서 부캉이를 먼 바다 쪽으로 유도하는 방식이었지만 실패했는데요.
내일 다시 진행되는 2차 작업에서는 수로의 폭과 수심에 맞게 제작한 대형 그물이 동원됩니다.
그물에 납추를 달아서 가라앉힌 뒤 부캉이가 되돌아가려 해도 퇴로를 막으면서 조금씩 바다 쪽으로 유도할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점차 좁혀가는 방식인 만큼 1차 시도보다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다만 상어가 그물을 아예 뚫고 지나가거나 빈틈으로 빠져나갈 가능성도 있어서 성공을 장담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전국구 스타로 떠오른 부캉이.
아무쪼록 안전하게 바다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